불볕 더위에 선별진료소 근무자 고충 심해

불볕 더위에 선별진료소 근무자 고충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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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제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고충이 매우 크다.


요즘 학생들이 등교가 이뤄지는 가운데 고열이나 기침, 인후통, 오한 등의 이상 징후를 보이는 학생들에 대한 검사의뢰가 끊이지 않고 있다.


검사를 마친 의뢰인들이 자가용이 없는 경우 보건소에서 운행하는 앰블런스를 이용해 자택까지 태워다 준다.


하루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의뢰인 수가 20~50 여명으로 집계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방호복 간소화 및 워크스루 방식을 도입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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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 2020.06.12 20:03  
선별진료소에서 저렇게 고생하시는 분들에 대한 위험수당은 있는지 궁금하네요.
거의 자기  목숨을 담보로 일하는 거  아닌가요?
사명감만 가지고 근무하기엔 환경이 너무 열악해 보입니다.
대한민국 선별 진료소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지금 시국에서는 분명 영웅입니다.
그에 맞는 처우를 해주시면 좋겠네요.
제천, 단양시에서는 어떻게 대처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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