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섬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 열려

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섬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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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23일 제천시청 3층 박달재실에서 지적박물관(관장 이범관),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대장 김윤배) 공동 주최로 ‘울릉도·독도 및 국토 외곽 먼 섬에 대한 지적관리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독도 및 독도의 모섬인 울릉도 등 국토 외곽 먼 섬의 해양영토가치를 재조명하고 영해 및 무인도서 관리 현황을 진단하기 위해 개최돼,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유관기관 협력과 영해 및 무인도서 관리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제천시청 중앙현관에서는 포럼의 부대행사로 ‘하늘과 바다에서 본 울릉도·독도와 캘리그라피로 본 울릉도·독도 전시회’가 개최된다.


작품은 23일부터 7일간 전시될 예정이며, 드론과 수중에서 본 다양한 울릉도·독도 모습이 소개되고 캘리그라피 작가연합 글씨문화발전소 글락(대표 윤서영)의 30여점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꾸며졌다.


최황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지적이 단순히 토지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국가의 기초가 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독도 뿐만 아니라 국토 외곽에 위치한 먼섬들 또한 지적관리가 활성화돼 섬의 숨겨진 가치인 해양 영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특히 울릉도·독도의 영해 및 무인도서가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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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4 22:58  
제천에서? 독도의 중요성은 알겠다만,  제천행정이 x판인데 무슨 여유로 독도까지 챙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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