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제천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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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증원 문제를 놓고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료계 집단행동이 예고된 가운데 제천시는 의료공백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천시는 운영총괄(보건소장 이운식)을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 상황반을 구성하고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을 위해 의료계 상황과 문 여는 의료기관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현재 응급의료기관인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의 휴진 참여 여부 등 신속한 대응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0년 8월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당시 제천시는 병원 3개소, 의원 14개소가 파업에 동참하지 않아, 이번에도 큰 혼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운식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단행동 기간에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복지부 콜센터(129번),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민원 불편 사항은 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43-641-3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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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02.23 20:59  
의료계 집단 행동에 동참하는 병원이닌 의사들 면허를 박탈해야 한다.
환자들은 안중에도 없고 본인들 밥그릇 빼앗기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대한민국 의사들 대우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민들 대다수는 의대정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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