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0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사무실을 방문해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 만남을 가졌다. 

김호일 노인회장은 "한강의 기적을 만든 주역인 노인들에 대한 홀대가 극심하다"며 "대한민국은 OECD 국가 중 노인복지가 최하위 수준"이라고 말하며 노인복지의 사각지대 현실을 전달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오늘의 대한민국을 10대 강국으로 만든 노인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며 추후 당선이 되면 최우선 과제로 노인 빈곤 해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노인 시내버스 무임승차 ▲노인 일자리 확충 및 지원 ▲경로당 주 7일 점심 제공 ▲노인들이 즐길 수 있는 시니어카페 신설 등의 공약을 검토하여 노인들의 삶이 보다 밝고 윤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제천, 단양의 노인들이 홀대받지 않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지역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