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석창 재입당 '승인'

국민의힘, 권석창 재입당 '승인'

4
275fdda01786398d91f1fad11465e15c_1707378335_4565.jpg
 

국민의힘은 8일 4·10 총선을 앞두고 재입당을 신청한 권석창 예비후보 등 7명에 대해 재입당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이들의 재입당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7명 모두 이번에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역구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박 수석대변인은 “일부 부적격자는 걸러지고 자격요건이 되는 사람 중에서 재입당을 승인했다”며 “외연 확장을 위해서 재입당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권 전의원은 “최근 국민의 힘 후보 적합도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안다”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민심을 확인한 한동훈 비대위가 이기는 공천을 하려고 복당을 승인한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권 전 의원은 입당 결정에 관한 비대위의 현명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첨언하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국민의 힘의 최종후보로 선정돼 반드시 총선에 승리하겠다며 필승의지를 다졌다. 


권 전 의원은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힘이 범국민적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 데 앞장설 뿐 아니라, 침체된 지역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며 각오를 피력했다.


권석창 전 의원은 2018년 5월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확정 받아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당규에 따라 자동 탈당 처리됐으나, 2022년 말 특별사면을 통해 복권된 이후 계속 복당을 신청해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멀잘했다구 02.09 07:03  
ㅎㅎ우꼬만다  될까?
아웃 02.09 13:30  
참모진도 시건방지다. 너무싫다. 어르신들도 권은 너무 싫다하신다.
허허허 02.09 15:05  
입당은 승인 공천은 배제...
인사 02.12 17:08  
인사좀 공손하게 해라.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