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충북본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한국철도 충북본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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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성 충북본부장이 설 명절 대비 사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한국철도 충북본부는 갑진년 설을 맞아 연휴기간인 8일부터 12일까지 5일 간 귀성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충북본부 특별교통대책본부는 연휴기간 귀성·귀경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 할 수 있도록 역, 열차, 시설 등의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한국철도 충북본부는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가용 열차를 최대한 확보해 평시대비 공급좌석을 총 2,304석(576석/일) 확대하고, 관광열차인 정선아리랑 열차(A-train)는 2월 10일~12일까지 운행하며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귀성·귀경 고객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용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여, 행복한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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