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지속발전 위해 재선 출마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지속발전 위해 재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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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은 7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북 제천시⸱단양군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태영 의원은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중요한 것은 실천”이라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으로 ‘실천하는 여당의, 힘 있는 재선’ 엄태영이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는 각오와 함께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엄 의원은 또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제천·단양의 미래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차대한 선거”라며 “민생은 뒷전이고 거대 의석수로 이재명 대표 방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특히 엄 의원은 “민주당과 달리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개혁으로 불체포특권을 내려놓는 등 국회의원의 특권과 특혜를 버리겠다”며 “오직 국가와 국민, 제천·단양의 발전만을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3선과 전략·조직 실무를 총괄하는 조직부총장 역임 등 당의 핵심 요직을 두루 맡고 국가 예산을 심사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3번 들어갔다.


특히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발판 마련 ▲코레일 제천 충북본부 설치 ▲중앙선 KTX 서울역 연장운행 ▲단양 어상천면 무인 하이패스IC 설치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굵직한 현안들을 해냈으며, 지난 제20대 대선과 제8회 지방선거 승리를 최전선에서 이끌었다.


엄 의원은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강조하면서, 제22대 국회에서 추진할 공약으로 ▲공공기관 제천·단양 이전 ▲수서(강남)-제천·단양 신중앙선 KTX 추진 ▲관광연계형 K-UAM 인프라 구축 ▲제천·단양 옥순봉 천리길 조성 ▲대기업 유치 및 단양 산업단지 추가조성 ▲제천 신백동·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설립 및 경로당 어르신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정부지원 확대 및 농민수당 지급 입법화 추진 등을 제시했다.


엄 의원은 “제천에서 태어나 제천에서 자라며 고향을 단 한 번도 떠난 적 없는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위해 한 점 부끄럼 없이 최선을 다했다”며 “검증된 능력과 풍부한 경험, 탁월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제천⸱단양의 발전을 이뤄낼 최고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지역민들과 함께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고 많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지만, 아직까지 지역발전과 민생해결을 위해 산적한 과제들이 많다”며 “시·군민과 국민을 우선시하는 선민후사(先民後私)의 정신으로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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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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