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만 앞서는 화재 예방 현장 실태

구호만 앞서는 화재 예방 현장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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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는 화제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2017년 12월 21일 하소동 스포츠센터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기억이 시민 누구나 가지고 있다.


얼마 전에는 충남 서천의 재래시장 화재로 시장 상인들이 생활기반이 무너져 내렸다.


제천에도 기관장이 바뀔 때마다 주요 재난을 방지하기 위해서 캠페인과 더불어 재난 방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벌써 화재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린 듯 하다.


동문 시장 입구의 소화전 앞에 화분 및 쓰레기를 방치한 장면을 보면서 재난에 대한 우리의 무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다.


비단 이 곳 뿐만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수 조사라도 실시해 주민 계도와 경각심을 갖게 하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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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상 소방 행정 01.31 11:57  
주변에서 장사하는 상인도 문제이고,
단속 안하는 소방서도 문제이고,
르네상스 사업단도 예산 허튼데 쓰지 말고

에고~~에고~~
1년 내내,,,, 01.31 11:59  
주말 농장 한가운데  소화전이라 쩝
중앙동 01.31 12:29  
사소한 부주의와 설마하는 방심들이 대형 사고로 이어집니다.
뉴스보고 한 마디 02.01 09:16  
문경에 또 불났네요 순직한 젊은 소방관에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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