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2024 제천·단양 의정보고회 개최

엄태영 의원, 2024 제천·단양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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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엄태영 의원은 10일 지역구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반도의 중심! 중단없는 제천·단양 발전!’주제로 열린 이번 의정보고회는 엄 의원의 지난 4년간 의정성과와 지역활동을 총망라해 진행됐다. 


엄 의원은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먼저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로 제천·단양에서 당선된 충북도의원, 시·군의원들과 함께 무대 위로 올라 인사를 올렸다. 


이후 엄 의원은 “제천·단양이 발전할 수 있던 건 지역구 의원 분들과 원팀이 돼 모든 일을 진행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엄 의원은 4년간의 의정·지역 활동을 소개하기 위해 홀로 무대 위에 올라, 지역 숙원 사업인 중앙선 KTX-이음 서울역 연장운행 관철, 수서발 新중앙선 연결사업,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제천 충북본부 설치 확정 등의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엄태영 의원은 올해 제천·단양 국비 확보 성과와 관련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지역 숙원사업 10개 국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한 것은 전국에서 손에 꼽힐 정도의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을 3번이나 역임한 엄태영 의원은 4년간 총 3조 8,570억 원 규모의 핵심 교통인프라 사업 예산을 확보했다며 ▲단양군 시멘트산업 이산화탄소 저감 종합실증센터 구축사업 ▲단양 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 ▲제천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제천 청풍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등 다수의 국비사업을 올해 국회 심의과정에서 예산안에 신규 반영시켰다고 말했다.


엄 의원은 이어 제천·단양 발전을 위한 주요 국책사업 추진 및 경과에 대해 보고하며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혁신도시 특별법과 인구소멸지역 특례군 지정 위한 지방자치법 등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 유입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재택근무 확대를 통한 육아지원법과 이민청 설립 등 저출산 고령화의 인구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법안과 함께 부동산계약 임차인 보호법,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농지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천·단양의 중단 없는 발전을 위한 의정 성과는 지역 주민 분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제천·단양이 한반도의 중심으로 도약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설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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