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제천경찰서,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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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공식적인 치안파트너로 새롭게 출발- 


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8일 제천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10명, 자율방범대 60명 등 총 70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천지역은 신고 된 20개 지대 437명에게 위촉장과 다양한 방범용품들을 전달하고 이상동기범죄 예방 순찰활동 등 그동안 경찰과 자율방범대의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치안상황을 공유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을 위해 결성된 봉사단체로 그동안 법적 근거 없이 운영됐다.


그러나 지난해 4월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법률’이 시행되며 법정단체로 인정됨에 따라, 향후 정부와 자치단체의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아 부족한 경찰인력을 보완해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치안안정에 앞장 설 것으로 보인다.


김규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법정단체로 인정된 만큼 경찰의 준법 조력자로서 경찰과 협력해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범죄 사각지대 방범순찰로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전했다.


임경호 서장은 "봉사단체에서 정식 법정단체로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범지역 해소와 민생치안 확보에 더욱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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