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 여행센터, 1박2일 부산 여행 상품 출시

제천역 여행센터, 1박2일 부산 여행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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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제천역의 2024년 첫 관광열차의 목적지는 부산이다. 


이번 관광열차는 오는 13일 충주역에서 오전 8시경 출발해 제천, 단양, 풍기, 영주를 거쳐 12시 20분경 부산 신해운대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틀간 관광 후 1월 14일 20시 50분 경 충주역에 도착하는 1박 2일 상품이다.


여행코스는 1일차에 ▲부산 요트투어 ▲오륙도 스카이워크 ▲영도 흰여울문화마을 ▲국제시장과 자갈치시장에 방문한다. 


2일차에는 ▲해동용궁사 ▲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 스카이캡슐열차 ▲엑스더스카이 전망대로 구성돼 있다. 


각양각색의 매력이 있는 관광지에 방문하며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행상품의 1인당 이용요금은 이용하는 객실에 따라 1인실 31만 5천원, 2인실과 3인실은 275,000원, 4인실은 265,000원 그리고 어린이는 265,000원으로 열차비, 버스비, 숙박비, 입장료 및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1일차 석식 및 2일차 중식은 자유식으로 관광지에서 취향에 따른 식사를 선택할 수 있다.


이유정 제천관리역장은 “2024년 처음으로 떠나는 관광열차인 만큼 고객들이 기차여행으로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하기를 바란다”며 “행복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여행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 (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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