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자들, 금지 기한 앞두고 출판기념회 '봇물'

총선 출마자들, 금지 기한 앞두고 출판기념회 '봇물'

0
da8eaa80baf63ed7c8d19b0de5bd668b_1704371470_1421.jpg
 

제천·단양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 개최 금지시점을 앞두고 이번 주 잇따라 출판기념회에 나선다.


공직선거법상 22대 국회의원 선거 90일전인 오는 11일부터 후보자의 출판기념회가 금지된다.


이에 따라 출마 예정자들이 지역구에서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며 세몰이에 나선다.


da8eaa80baf63ed7c8d19b0de5bd668b_1704371517_43.jpg

먼저 더민주혁신회의 충북공동상임위원장인 전원표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개최한다.


이어 KBS 파리특파원을 지낸 이충형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6일 오후 2시30분 제천시여성문회회관에서 열린다.


또한 6일 오후 3시에 그랜드컨벤션홀에서는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낸 최지우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연이어 개최된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예비후보와 출마예정자들이 출판기념회 금지 기간을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대부분 경선을 치러야 하는 만큼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뛰어드는 예비후보들도 이어질 전망이다.


da8eaa80baf63ed7c8d19b0de5bd668b_1704371536_8783.jpg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