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 첫날 1일 오전 10시 모산동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 그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돼 새기기 위한 충혼탑 참배에는 김창규 시장, 임경호 경찰서장, 강성권 교육장, 류지노 소방서장, 최동수 노인회장, 산림조합 및 금융 관계자, 제천시 간부공무원 등 기관단체장과 공무원이 참석했다.

또한 충혼탑 참배에는 이정임 시의회 의장, 박해윤·권오규·이재신·홍석용·김수완·박영기·이경리·김진환·윤치국·한명숙 의원 등 제천시의회 의원 11명과 김호경 도의원이 자리했다.

김영환 제천시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각 제천지역의 보훈 단체장과 보훈 가족들도 함께했다.

특히 엄태영 국회의원도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분향했다.

참석자들은 충혼탑 참배 후 충령각을 찾아 호국영령에 대한 제례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