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교육지원청은 30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제천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디지털 선도학교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수학습법 적용을 통해 수업 혁신을 선도하고 교사 역할의 성공 모델을 창출 및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제천에서는 남천초, 제천중앙초, 용두초, 대제중, 백운중 등 5개교에서 운영 중이다. 

워크숍은 디지털 선도학교 초등학교 사례발표(남천초 교사 안인기), 중학교 사례발표(대제중 교사 정우진), 그리고 세명대학교 IT학부 송미화 교수를 초청해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 주제의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강성권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자라나는 오늘날의 세상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따른 교육 혁신을 위해 함께 이해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