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진희 회장, 새마을 훈장 '수상'

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진희 회장, 새마을 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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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새마을부녀회 김진희 회장과 새마을회 이동연 회장은 2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2023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과 새마을 포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진희 제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통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훈장을 수상했다.


이동연 제천시 새마을회 회장은 새마을조직 및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지역사회 개발과 이웃사랑 실천 및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새마을포장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행정안정부 장관상 7명,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상 2명 충청북도지사상 4명, 충북도 새마을회장상 4명, 새마을지도자 대상 2명 등 총 21명이 공동체문화 형성, 지구촌 나눔 운동,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마을운동 유공을 인정받아 새마을유공자로 표창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연 회장은 “대통령 포장을 받게 된 것은 지역 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한뜻으로 노력해 주신 만 천여 새마을 가족들의 봉사정신과 헌신을 인정받아 회원들을 대표해 본인이 수상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라는 뜻으로 받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시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연탄나누기, 집 수리·급식봉사, 교통 문화 개선 등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사는 사회’ 구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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