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임경호)는 16일 저녁시간에 이상동기 범죄의 선제적 대응과 초겨울 결빙지역 교통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전공원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야간 합동순찰에는 임경호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20명(지역경찰, 생활안전, 형사팀 등), 자율방범대(청전, 중앙, 강저, 금성, 봉양) 60명 등 총 80여명이 참여했다.

제천경찰은 이날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요령 홍보활동 등 가시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했다.

홍태희 생활안전과장은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자율방범대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공동체 치안을 강화하고 특히, 제천시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이상행동자 발견을 위한 집중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림지. 제천역 등 다중밀집지역의 이상동기 범죄와 겨울철 안전사고. 대형교통사고에 신속 대응해 시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특별방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