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 신설 교양교과목 ‘교양캠핑’ 운영

대원대, 신설 교양교과목 ‘교양캠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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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총장 김영철) 교육과정혁신센터에서는 학생들이 계열별 전공을 벗어나 성인으로서 다양한 문화에 대한 폭넓을 경험 및 삶의 힐링, 대학교육 목표 중 하나인 창의성 향상을 위해 교양교과목으로 ‘교양캠핑’을 개발해 2023학년도 2학기 처음으로 운영했다.


캠핑은 자연으로 돌아가 흙을 밟고 자연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야외활동을 즐기면서 휴식하고 마음을 치유 해줄 수 있는 활동이다.   


학생들의 반응을 보면 ‘최고의 교양 수업이었다’, ’이렇게 좋은 날씨에 잠시라도 밖으로 나와 활동할 수 있어서 머리가 맑아졌다.‘, ’다음에 친구들과 함께 또 수강하고 싶다‘, ’학교에서 캠핑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평생기억에 남을 것 같다‘, ’학과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으로 나타났다. 


응급구조과 안우철 교수는 “교양캠핑을 통해 학생들이 교실이라는 공간과 학업 및 삶의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스스로의 마음을 치유하고, 학우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활동하며 정서적 의사소통, 유대관계가 더욱 강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많은 학생들이 교양캠핑 경험을 통해 자기조절,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의 활동을 통해 창의력,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능력 등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교과목이 유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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