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우박 피해농가 긴급 지원 총력

제천시, 우박 피해농가 긴급 지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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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지난 10월 우박으로 인한 피해농가에 공무원자원봉사도시농부 등 266명 투입해 응급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우박은 제천시 전역을 강타해 사과 112ha, 119농가에 피해가 발생하는 등 총 340농가 약 141ha의 피해가 발생했다.


제천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우박피해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가용한 직원 및 유관기관 인원을 긴급히 동원해 관내 피해농가에 인력을 투입했다.


또한 우박을 맞아 상품성이 떨어진 농작물 판로마련 및 피해농가 소득보전을 위해 ▼제천시 공무원유관기관 구입 ▼도내 관광지 사과판매행사 ▼제천시 골프대회 상품 등 다방면으로 못난이 사과 판매를 지원해 약 841박스(1박스/20kg)을 판매했다.


향후 제천시는 ▼하늘뜨레조공법인 대형마트 못난이 사과 판매행사 추진 ▼로컬푸드 매장 연계 판매 및 홍보 ▼저품위가공용사과 수매 추가지원 ▼지속적인 우박피해 농가 인력지원 등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창규 시장은 “우박피해 농가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농가의 경영안정이 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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