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

세명대,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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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11월 1일 세명대 학술관에서 충청북도, 한국연구재단,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세명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 충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화와 맞춤의학’을 주제로, 충북의 특화 분야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 한방 정밀의료 산업을 육성하며, 관련 우수 인력 양성 및 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 내 고용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정보 교류의 장으로, 국내‧외 한의학‧정밀의료‧바이오헬스‧AI전문가 및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1부 행사는 권동현 세명대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회 의장, 한상배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윤승조 국립한국교통대 총장, 박성준 국립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의 축하 인사말이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사 이후 양웅모 경희대 교수가 ‘변증 기반 한의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CDSS) Ye-Jin’을 주제로, 헤더 그레인(Heather grain) 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교 교수가 ‘Traditional medicine as part of the digital mainstream(디지털 주류의 일환으로 전통의학)’를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2부 행사는 2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하며, 각 트랙별로 2개 세션이 준비돼 있다. 


트랙 1의 세션 1에서는 ‘맞춤의학으로서의 한의학과 피부과학’, 세션 2에서는 ‘맞춤의료 실현을 위한 최신 바이오생명 연구동향’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트랙 2의 세션 3에서는 ‘Digital transformation in Disease control(질병 통제의 디지털 전환)’, 세션 4에서는 ‘정밀의료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31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한 현장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이북리더기, 백화점 상품권, 모바일 기프티콘 등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 참가등록과 포럼 관련 정보는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 www.the4thcbkforum.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4회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은 유튜브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행사가 끝난 뒤에는 편집된 녹화 영상이 세명대학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https://www.youtube.com/@semyung_univ)


세명대 권동현 총장은 “이번 국제포럼을 통해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과 혁신을 위한 협력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 지역혁신사업단(☎043-649-715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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