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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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재향군인회(회장 김영환) 회원들과 관계자, 엄태영 국회의원 등은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재향군인회 창설 제71주년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전국 향군회원, 국가보훈부장관, 국회의원, 향군 관계자 등 5500여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20년 만에 향군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참석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 동맹과 한·미·일 안보협력도 다시 부각했다. 


그는 “정부는 북핵 위협과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한-미 동맹을 핵을 기반으로 하는 동맹으로 격상하고, 한·미·일 안보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 자유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고 국민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후 지난 9월 20일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전국청년단 축구대회’ 우승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축구대회에서 제천재향군인회 청년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기와 우승컵은 김영환 제천시재향군인회장이 선수들을 대신해 수상했으며, 제천여성회와 청년단이 함께해 기쁨을 나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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