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제천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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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민생경제 선제적 대응 및 시민안전보장을 위한 7개 분야 23개 영역의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긴 연휴기간으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및 시민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분야별 10개반, 비상근무자 1일 17명으로 편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와 시민 불편 상황 등에 대비해 주·야간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추석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해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 및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위문품 전달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홍경 부시장은 “어렵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는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9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되는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장도 방문해 뜻 깊고 알찬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휴 기간 제천시 시민불편 종합신고는(☎043-641-5222)로 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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