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27일~7월27일 발생한 수해피해에 대한 제천시 복구계획이 행안부에서 확정됐다. 

제천시는 이번수해로 피해시설물 260개소에 피해액은 139억원으로, 복구비 298억원(국비 174억원,  도비 61억원, 시비 63억원)의 복구계획을 수립하여 계획 원안대로 확정됐다. 

시는 복구계획이 확정되기 전 예비비 15억원으로 실시설계를 추진해 신속한 복구를 위한 준비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복구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8월 발주된 수해복구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10월중 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며, 2024년 상반기 우기전 정비 완료를 목표로 추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