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 출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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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19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최명현 전 제천시장이 취임했으며,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59명이 새롭게 위촉돼 앞으로 2년간 지역 내 평화통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통일의견 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출범식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1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출범식에서 최명현 협의회장은 “지역 사회 내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의병의 정신을 살려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천시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북정책에 관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회의와 228개 시·군·구지역협의회, 해외 43개, 지역별 124개 국가에 자문위원을 두고 활동하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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