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유소년야구단, 제4회 단양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제천유소년야구단, 제4회 단양군수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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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유소년야구단(감독 박민규, 코치 최영진)이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제4회 단양군수배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단양군야구소프트볼협회와 한국유소년야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과 10일 2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야구장에서 꿈나무부 6팀, 유소년부 8팀으로 총 1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제천유소년야구단은 지난 7월에 있었던 제2회 제천 청풍호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주니어부 우승, 유소년부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조별예선 및 4강, 결승을 전승 했다.


결승전에서는 최동원B.C를 11:6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해 명실상부 유소년부 최강팀으로 발돋움 했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제천유소년야구단 박민규 감독이 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타격상) 정우영(의림초 6), 페어플레이상 김태환(의림초 5)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주장을 맡고 있는 정우영(의림초 6) 선수는 “매 경기마다 어려운 승부 였지만, 우리 팀원들 모두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충분히 발휘 해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지도 해주시는 박민규 감독님과 대회마다 응원 해주시는 부모님들께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해 드리고 싶었는데 그 바램을 지키게 돼 무척 행복하다”고 전했다.


박민규 감독은 “즐겁에 야구를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이 고맙고 유소년야구단에 도움을 주시는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신백아동복지관 관계자와 학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매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 아이들이 뿌듯하다”며 “앞으로 남은 전국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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