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이달 11∼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수시에서는 모두 1567명을 모집하며 이는 전체 모집인원의 95.4%다.

대학은 내년에 4차 산업시대에 부응하는 상담심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재난안전학과, 반려동물산업학과를 신설했다.

이어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실기고사 신설, 한의예과 수능최저 학력기준을 완화했다.

또한 대학은 내년 수시모집에서 전형유형간 복수지원 가능, 문·이과 간 교차지원, 학생부 교과 성적 100% 선발, 수능최저학력기준(단 한의예과 제외)도 없앴다.

특히 수시모집 면접 우수자전형은 학생부 교과 성적 60%와 면접고사 40%로 반영해 교과 성적이 다소 불리한 학생도 면접고사를 통해 합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학은 내년에도 신입생 전원에게 장학금(세명 첫 단추 장학금)을 지급(최초합격자 100만원, 충원합격자 50만원)한다.

높은 기숙사 수용률(3300여 명 동시 수용)과 매년 재학생 무료 건강검진 등 우수한 학생복지 제도를 갖추고 있다.

수도권과 인근 17개 지역에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권동현 세명대 총장은 10가지의 ‘Unique Experience’ 제공과 내년 신입생부터 전국 최초로 ‘등록금 책임 환불제’를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세명대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와 전화(☎043-649-1170∼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