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송학 환경사랑’ 출범식 개최

‘제천-송학 환경사랑’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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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 대기환경 우리가 지키자’는 슬로건으로 ‘제천-송학 환경사랑’이 출범했다. 


제천시 송학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제천시민과 송학면민, 회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단체가 8일 오후 출범했다.


창립총회에는 150여 명의 주민들과 회원들이 참여하고 강원도 태백, 동해, 영월, 단양 등에서 격려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이 단체에 고문으로 참여한 인사는 엄태영 국회의원, 송광호 전 국회의원을 비록해 지역 국회의원 후보들이 모두 참여했고, 전국적으로 명망 있는 인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특히 내년 총선 하마평이 퍼지고 있는 이충형 KBS 전 파리 특파원도 참석했다.


또한 송학면 20여 경로당의 노인회장들이 고문으로 참석해 전 면민의 지지를 받는 단체로 주목받게 됐다.


2시간 동안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총회준비위원회가 의결한 정관제정,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등이 일괄 상정돼 원안으로 통과됐다. 


총회 상정안건이 통과됨으로 고문단 50명, 자문단, 20명, 운영위원 20여명, 회원 400명을 갖춘 매머드급 단체가 결성된 것이다.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남화씨는 “비정치단체로 여야 구분 없이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한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생존권이다. 앞으로 주민들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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