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개막식 장소 제천체육관으로 변경

영화제 개막식 장소 제천체육관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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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 한반도 상륙 예보에 따른 안전을 고려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장소가 변경됐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개막식 장소를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한다고 7일 밝혔다. 


기상청은 7일 오후 3시 기준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을 예보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태풍 ‘카눈’ 상륙으로 인해 영화제를 찾는 관객 분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돼 부득이 개막식 장소를 제천체육관’으로 변경했다”면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사랑해주시는 시민 여러분, 영화·음악팬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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