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제천관리역(코레일, 역장 김명환)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함께 7월 17일∼8월 7일 기간 동안 매주 월요일 오전 9시∼10시, 오후 2시~3시까지 제천역사 3층 맞이방에서 웰컴콘서트를 진행 중에 있다. 

웰컴콘서트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협업을 통해 왕래가 많은 시간대에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클래식 위주의 영화음악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친근하게 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OST 위주 공연을 진행하고, 공연이 없는 시간대에는 무대를 포토존으로 운영해 제천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으로 제천역은 문화공간으로 전환돼 고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제천국제영화음악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관광객 유치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다.

김명환 역장은 “이번 웰컴콘서트를 통해 제천역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으로 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활성화 및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