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하소로 레트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문화예술학교’는 아동과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까지 전 국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을 더 가까이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생활권 중심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만원을 확보한 제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감수성 자극 및 직장인을 위한 ‘하소로 레트로’ 사업을 기획했다. 

‘하소로 레트로’는 청년부터 중장년까지 지역 2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레트로아트(현대미술 기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말하며, 베어브릭아트부터 미러아트, 액션페인팅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8월 4일부터 11일까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기수별 20명까지(2기수)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김호성 문화재단 상임이사는 “퇴근 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로 일상의 틈을 발견하고 즐기는 문화예술로 문화를 즐기는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