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티켓 예매가 27일 오후 2시부터 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개막작 ‘뮤직 샤펠’, 폐막작 ‘블루 자이언트’를 포함해 29개국 104편의 음악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8월 10일 청풍면 청풍랜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개막작 관람 티켓은 1만원이다.

제천문화회관과 제천 영상미디어센터봄 그리고 CGV 제천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 티켓은 한 편당 관람료는 7000원이다.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는 8월 11일 부터 14일까지 하루 2회 무료상영 한다.

백운면 레스트리 리솜에서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하루 1회 무료로 특별상영하며, 특히 레스트리 리솜에서는 현장 발권 없이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15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당일 종이티켓 발권 후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이뤄진다. 

충북도민과 제천시민은 프로그램 구분없이 50% 할인이 적용되며, 현장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할인을 원하는 관객은 당일 주소지 확인할 수 신분증을 필히 지참해야한다.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해당 상영 시작 5분 전까지 영화제 공식 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한 회차당 1인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예매와 할인 및 상영시간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영화제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현장매표소가 운영된다.

온라인 티켓과 현장 티켓을 나눠 판매하므로 온라인 예매가 매진이어도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한정 수량 판매분을 구매할 수 있다. 

영화 티켓외에도 제천체육관, 제천문화회관 등에서 이뤄지는 공연 등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를 포함해 yes24에서도 예매 가능하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 ▲10CM, 스텔라장, 권진아 등 핫한 뮤지션들이 준비하고 있는 '원썸머나잇'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필름 콘서트' ▲전 세계에서 출품한 여러 음악영화 등 제천을 음악과 영화로 물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