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학교 이용걸 총장이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 준 의료진과 국민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총장은 제천시 이상천 시장의 지명에 따라 13일 학술관 회의실에서 각 처장단, 단과 대학장 등 교직원들과 함께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한 뒤 의료진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 총장은 "우리나라의 선진 의료 시스템을 통해 방역에 효과적으로 대처해 전 국제사회에 모범이 되었다"며 "아직 위기 상황이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과 봉사자, 시민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 총장은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릴레이 주자로 대원대 고숙희 총장과 안태영 제천교육장, 박광열 코레일 충북 본부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