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청풍호 수난사고서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

제천소방서, 청풍호 수난사고서 인명구조 유공자 표창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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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20일 수난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신형진(남, 59) 뉴레파생명공학 대표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형진 대표는 지난 8일 오후 2시 40분께 제천시 청풍호 부근 수난사고를 목격했다. 


이후 자신의 어선을 이용해 물에 빠져 있는 구조대상자 4명을 배 위로 안전하게 구조해 인명피해를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지노 서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선 신속한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빠른 판단력과 신속한 구조 활동으로 인명구조에 큰 도움을 준 유공자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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