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월악산국립공원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탐방안전이사, 월악산국립공원 안전점검 실시

0

e75e203a3a721165b610be4aa90d1112_1689822446_7514.jpg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19일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재난취약지구, 야영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일 이사는 "주말부터 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호우특보 해제 이후 탐방로 조기 개방보다는 위험요소 제거 등 탐방객 안전을 충분히 확보한 후 개방여부를 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국립공원은 호우 등 기상특보가 발효되면 탐방객 안전을 위해 탐방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기상특보 해제 이후 탐방로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완료한 후 탐방로 개방을 결정하게 된다. 


탐방로 개방여부는 국립공원 홈페이지 또는 공원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