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엄태영 의원은 제천⸱단양 지역 내 수해현장을 방문하고 안전점검과 함께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엄 의원은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 호우 피해 및 복구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으며,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장마로 인한 지역 내 주요 피해 현황 및 재난 대응책을 면밀하게 논의했다.

엄 의원은 제천시 신백동⸱흑석동, 단양군 단성면⸱대강면 등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재난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시⸱군 공무원들을 만나 호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인명피해방지에 전념해줄 것을 독려했다.

특히 도로 유실 및 지반 약화로 산사태⸱토사유출 위험이 노출된 취약지역의 소관 시설물을 긴급 점검하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재난안전문자메시지 확인 및 재난 방송 경청을 당부했다.

엄 의원은 “담주까지 장맛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부처와 협조해 응급지원 및 피해복구 등 신속한 대응을 강구 할 것”이라며 “천재지변 피해를 최소화해 제천⸱단양 지역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치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