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호 표류 야영객 5명, 현지인이 구조해

청풍호 표류 야영객 5명, 현지인이 구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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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형진씨(맨 왼쪽) 구조 장면


제천 청풍호에서 레저보트 엔진 고장으로 강물에서 표류중인 야영객 5명이 현지인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지난 8일 오후 2시 40분쯤 제천시 청풍면 황석리 부근에서 레저보트 엔진 고장으로 강물에서 야영객 5명이 표류하고 있었다.


인근 가게(더뷰 카페) 손님이 강에서 “살려주세요”라는 소리와 함께 요구조자를 목격했다고 해 도움을 요청했다.


가게 관계자 신형진(남, 59)씨가 개인소유의 어선을 끌고 현장으로가 표류하고 있던 야영객 5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그 후 소방정이 도착해 요구조자 안전을 확인 후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예인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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