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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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천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제천의 아름다운 자연의 감성을 회화적 기법을 통해 현상(現象)에 대한 소리(Music)와 그림(Film)의 고찰을 통해 시각화했다.


올해 슬로건은 ‘처음으로 돌아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 용어인 다카포(Da Capo)이다. 


영화제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그동안 눈부신 성장과 업적을 이룬 영화제의 본질적 기능과 방향을 이번 기회에 다시 새겨보자"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자’는 비전도 함께 제시하며, 곧 20회 성년을 앞둔 영화제가 새로운 출발을 향해 달려 간다는 바람 또한 함께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청풍호를 포함해 제천CGV, 제천시민회관, 제천문화회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편 10CM, 스텔라장, 권진아 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뮤지션들이 준비하고 있는 '원썸머나잇',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필름 콘서트', 그리고 전 세계에서 출품한 여러 음악영화까지 5일 동안 음악과 영화로 물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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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023.07.07 08:46  
포스터에 한글이 한 글자도 없네요.
한글로 표시하면 격이 떨어지나요?
국제음악영화제라고 해도 주대상은 내국인이 대다수인데 이점 고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글 2023.07.07 09:46  
[@한글] 밑에 자세히 보시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라고 작은 글씨는 한글 입니다.  그렇고  포스터는 전문가가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반인이 보면 장난한것 같은 느낌인데. 애들이 걸어가다 페인트를 발로 차서 그린것인가 하는 느낌,  수준이 낮아서 그렇게 밖에 보이지 않는데  뭘 보면 어떤 의미가 보이는지도 궁금하고 대중성이 있어야 좋은 작품 아닌가요.  더군다나 축제성 행사의 포스터를 일부인들만 알아 볼수 있도록 하는것은  모르는것들은 필요 없다. 우리는 전문성을 가진 매니아들만 상대 하겠다는 생각이겠지요
영화제수요자 2023.07.07 14:18  
영화제 주요 수요자는 누구인가요? 20-40대까지 이어지는 주된 수요층을 고려한 포스터이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잘안보이긴해도 모습이 세련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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