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 민선8기 취임 1주년 성과 브리핑 개최

김창규 시장, 민선8기 취임 1주년 성과 브리핑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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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시장은 3일 오전 10시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취임 1주년 성과 브리핑을 열었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지난 1년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였다고 평가하고 계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1주년 주요 성과로 28개 기업과 1조1571억원의 투자유치 달성, 제4산업단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을 꼽았다.


또 80개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로 857억원 경제효과 발생, 전통시장 러브투어 관광객 1만7450명 달성, 제천 쌀·사과즙 수출 등 해외시장 개척 등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민선 8기 5대 분야 49건의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이 가운데 완료 4건, 정상추진 45건 등 34.3%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난 1년의 성과를 토대로 3조원 투자유치와 1일 체류관광객 5000명 확보 등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첨단산업과 관광레저분야 민간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현재까지 28개 기업 1조1571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현재 협의 중인 대규모 투자유치 건을 마무리하면 올해 안에 약 2조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소 3개 이상의 공공기관 유치가 절실하다"며 "코레일 계열사를 중심으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국제무역기구의 제천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천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공장 투자만으로는 안 된다"며 "현재 2~3개의 대규모 레저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를 진행 중“이라며 "민간투자업체들과 대규모 투자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으로 실현가능성은 80% 정도"라고 말했다.


의림지리조트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 추진 민간 컨소시엄 쪽에 사업진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필요한 단계가 추진되지 않을 경우에는 사업주체 변경 등을 포함해 깊은 생각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조직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고 마무리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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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야? 2023.07.03 11:48  
진짜 지난 1년간  1조1571억원의 투자유치 달성한게 맞아?

이것 저것 막 집어넣어서 만든 숫자가 아니다에  시장직 걸 수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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