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풍로프웨이, 상생발전 업무협약 개최

제천시-㈜청풍로프웨이, 상생발전 업무협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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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청풍 로프웨이는 스포츠마케팅 활성과 청풍 권역 관광 활성을 위해 힘을 합한다.


지난 30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시장과 ㈜청풍 로프웨이 오영록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스포츠마케팅 활성과 청풍 권역 관광 활성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이 개최됐다.


최근 연달아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제천시에는 방문 참가자가 날로 늘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연인원 약 25만 명(학부모 제외 순수 선수단 기준)이 지역을 찾았다. 


올해 상반기에만 12만 명의 선수단이 다녀갔고 하반기는 25만 명 정도의 선수단 방문이 예정되어 있다. 


학부모를 포함하면 50만 명 이상이 제천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풍로프웨이는 스포츠대회 참가자에게 1인당 2,000원의 케이블카 이용요금을 할인해 주며, 제천지역 체육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적극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제천시와 제천시체육회는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 참가자에게 청풍 케이블카의 우수성과 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처럼 스포츠대회 참가자를 지역 관광으로 유인하는 스포츠‧관광 연계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에 시너지 효과를 더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 우수 관광자원의 홍보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관광도시 실현의 첫 시발점”으로 “향후 청풍호 유람선, 의림지 역사박물관, 옥순봉 출렁다리 등 관광시설 요금 할인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같은 지역 축제‧행사와 연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올해 7월부터 대회별로 참가하는 선수단과 방문 가족까지 케이블카 이용 할인권을 배포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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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 2023.07.01 10:55  
너무 비싸요.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너무 비싸요.  18,000원/23,000원 기준이 무엇인지 몰라도  구간도 짧고 올라가는 도중에는 볼것도 아무것도 없는데 요금이 과하네요.  그리고 주말에는 사람들이 많을지 몰라도 평일에는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그런데 평일에 오는 사람들에게 할인된 금액으로 해도 될텐데.  평일에는 최소 3,000원 정도씩은 할인하면 놀리는 시설 이용율도 높아지고 지역 상권도 좋아 질텐데.  돈 욕심만 많아서 그런지 이용료뿐 아니라  상부시설에서 판매 되는 요금도 과한듯,  땡길수 있을때 바짝 땡기는것인지는 몰라도 그렇게 하면 지역 이미지만 드러워 진다,.
아마도 초기 개장할때 시에서 지원도 많이 했을듯 한데(주차장, 기타 허가사항등) 지역에 기여하는 것은 미미한 수준인듯 하다. 개인의 의견이니 발끈하지 마시길,....
허구헌날 업무협약 2023.07.01 11:18  
협약만 맺지말고 실제 성과를 보여줘봐라
친절부탁 2023.07.01 12:43  
직원들, 친절교육 좀 해야겠습니다.
무엇때문에 얼굴이 그리 굳었는지 모르지만, 대부분 젊은 직원이던데 다른지역의 직원분들과 달리 지시형, 충고형의 말투와 굳은 표정에 기분이 안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시청 홈페이지 생각도 했지만 그냥 넘기고 말았는데 기사를 보니 문득 생각이 나네요.
좋은날 시간내어  케이블카 타러갔다가 탑승, 하차할 때 기분 안좋아지는거, 제천의 대표관광지 이미지에 흠집입니다.
친절했으면 2023.07.01 19:33  
직원들이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항상 친절과 웃음 으로 대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하여  손님들이 기분좋게 와서 기분좋게 즐기고 떠나는 분위조성에 철저를 기해 주기 바랍니다. 무뚝뚝하다는 평이 많아요!
제일 쉬운게 ?? 2023.07.02 10:39  
몇일 쪼물조물 생색내기 쉬운게 뭘까?
협약, mou, 계획, 토론회, 간담회 요런거겠지.
실행조치 안해도 그만이고 준비도 음청 싑잖아.
뭐라도 하긴 해야겠고 변죽만 울리다 세월 뭉기는 행태들이 주변에 너무 많아.
많아도 너무 많아.
생각해봐
통장에 돈 꽂히는게 살 떨리고 어렵지.
사인하고 사진찍고 밥먹고 지들끼리 눈꿈쩍거리고 언론에 싣는거 까지면 이걸 누가 못하겠니.
시민만 나중에 열받는거지.
시작만 있고 결론이 흐지부지면 지역이 뒤집어 쓰는거야.
앞으론 협약에 구체적 일정과 세부계획을 한줄이라도 공개해라.
그저 노력한다까지면 이건 뭐 거의 제스쳐지
제천 정치꾼들은 특히 쇼에 익숙해.
시작과 타이틀은 늘 도내 최고지.
다른 시군은 실실 웃는건 알랑가 몰라.
어디 한번 후속조치 뭐있나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다.
아싸라비야! 2023.07.02 11:11  
제일 쉬운게님, 글 참 잘 썼네요. 그놈의 MOU좀 없애라.
일못하는 시장이 MOU는 제일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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