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규 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김창규 시장, 우박피해 농가 방문해 “신속조사․․지원대책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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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시장이 지난10일~11일 2회에 걸쳐 떨어진 우박 피해 현황을 살피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5시, 11일 오후3시 두 차례 금성면, 청풍면, 봉양읍, 화산동 일대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지름 1~2cm 우박이 집중적으로 쏟아지며 많은 농가에 농작물 피해를 입혔다.


시는 집중피해지역인 금성면 일대에서 오이, 고추, 사과, 담배 등 최소 80ha 가량의 피해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는 이달 21일 오후 6시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접수를 해야 한다”며 “피해접수를 마감하고 정확한 규모를 산정하면 추후 피해농가수와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많은 과수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이번에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해 안타깝다”며 “피해발생 농가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피해조사에 만전을 기하고, 정밀조사를 통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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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2023.06.14 14:56  
우박피해로 실음에 잠긴 농민들도 초상집 분위기 인데도 공무원들은 퇴직자 송별연, 모임, 회식등 술자리는 자제해 주세요. 힘든 농민들 생각해서라도 자제 부탁드려요
그건 2023.06.16 05:31  
[@술자리] 우바은 우박이고  그럼 수십년간 공무원으로 있다 퇴직하는데 자리 마련까지 하지 말라고요.  그래도 최소한의 자리는 할수 있다고 봅니다.  젊음을 바쳐 일하다 마지막 나가는 시기에 동료들과 자리하는것까지는 얼마든지 해도 좋다고 봅니다.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랜시간 동안 고생하셨습니다.  퇴직하시더라도 지역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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