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기적의도서관, 충북도 과학문화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제천기적의도서관, 충북도 과학문화 지원사업 4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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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이 ‘충청북도 민간주도 과학문화 활동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 특성과 지역민 수요를 반영해 새로운 과학 콘텐츠를 개발하고, 일상에서 과학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제천기적의도서관에서는 10월까지 ▲카이스트 연구원과 책읽기, 소프트웨어 교육을 결합한 「그림책 코딩」 ▲세명대학교 스마트 IT학부와 블록코딩을 진행하는 「드론 코딩」 ▲코딩하는 어린이 동아리 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도서관 측은 지역 어린이들이 디지털 제작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함양하고 논리·창의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적의도서관 담당자는 “초등 코딩 및 인공지능 등 디지털, 첨단과학 위주로 교과가 재편되는 가운데,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제약 없이 디지털 기술 활용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을 구성했다”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흥미를 끌 수 있도록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을 구분해 운영하는 ‘미래를 코딩하는 아이들 Ⅲ’ 참여는 제천기적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043-644-1215)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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