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 인공산란장 설치

청풍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 인공산란장 설치

0

2af0ce1961a3830d9e959102a91463d8_1588157141_0056.jpg
2af0ce1961a3830d9e959102a91463d8_1588157145_5765.jpg

청풍면자율관리어업공동체(위원장 이강준)는 28일 청풍면 용곡리에 내수면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어소와 산란장을 설치했다.


이날 위원 27명은 자부담 2백만 원을 투입해 부자 100개, 끈 23kg, 어소 200개 규모의 인공산란장을 설치했다.


인공산란장은 청풍호에 서식하는 민물고기 산란과 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어소 및 산란장 설치와 함께 어민들의 어장관리, 어민 간 갈등 및 분쟁해소를 위한 행정기관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강준 위원장은 “지난 3월 청풍호 주변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해 쓰레기 4.5톤을 수거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청풍호 자연보호를 통한 쾌적한 지역 자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