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특별강연회 개최

제천시의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특별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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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가 제천시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과 관련해 강연회를 연다.


강연회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시대를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18일 오후 3시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진행한다.  


이날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부소장이 ▲탄소중립시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준비 ▲에너지 비용 절감 ▲온실가스 저감방안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공개 강연회에는 기후위기 문제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참석할 수 있다.


이정임 의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정책 추진만으로는 이룰 수 없는 과제로 우리 시가 청정도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홍석용,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제천시 탄소중립 ‧ 녹색성장 기본조례안'을 입법예고해 지난 5월 4일까지 의견수렴을 마쳤다.


이 조례안은 오는 제324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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