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 응급환자 발생 시 펌뷸런스 '운영'

제천소방서, 응급환자 발생 시 펌뷸런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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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올해 펌뷸런스 운영으로 구급현장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로 추가로 들어오는 응급상황은 펌뷸런스가 출동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는 신속함이 요구되며 구급대원만으로 부족한 경우가 종종 발생해 추가 출동을 하고 있고 올해 62건의 출동 건을 보이고 있다.


펌뷸런스가 화재뿐 아니라 구급현장까지 출동하는 관계로 차량에는 자동심장충격기와 구급장비를 비치했고 현장경험이 많은 구급대원으로 편성·운영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는 신속한 타이밍과 정확한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정기적인 교육으로 현장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펌뷸런스란 응급 구급 장치를 설치해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만든 소방펌프차를 말한다.


구급차 공백 상황에서 빠른 응급처치를 위해 투입되며 구급차와 소방펌프차가 사고현장 등에 함께 출동해 구조하는 시스템을 펌뷸런스라 하기도 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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