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준비 ‘철저’

제천시,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준비 ‘철저’

0

646ffb74769581896219c7477774f638_1681948517_8222.jpg
 

제천시가 최근 17개 읍면동 출산육아수당 담당자와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 지급 담당자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민선8기 충북도지사 대표 공약인 ‘충청북도 출산육아수당’이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관계부서와 읍면동 업무담당자가 지난 18일 한자리에 모여 사업 내용 및 협조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시장은 “다음달 시행되는 충북도 출산육아수당을 통해 영유아를 양육하는 시민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 사업에 발맞춰 앞으로도 시는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시행될 도 출산육아수당은 충북도내 출생 등록한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로, 출생일 기준 부 또는 모가 충청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를 했어야 한다. 


6개월 미만일 경우, 기간이 충족되는 시점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6)에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Copyright ⓒ 오마이제천단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