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28기 개강식 개최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28기 개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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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영표)는 19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제천시민환경지도자대학 28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2002년에 시작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지난해까지 27기수 총 1,513명 수강생을 배출한 강좌로, 오는 2025년 6월까지 4회차 인증을 받은 우수프로그램이다. 


이 교육 수강생들은 그동안 지역 내 각종 환경 관련 행사나 캠페인에 앞서며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 환경리더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4년 발족시킨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서며 신입생 모집에 노력했고, 이 영향으로 올해 40명 정원에 42명이 수강을 신청했다.


이 날 개강식은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김시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총동문회장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표 상임회장의 인사로 시작해 축사, 수강생 선서, 오리엔테이션 등을 진행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자연치유 도시에 걸맞게 청정도시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여러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함께 행동하는 시민환경지도자가 돼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은 오는 7월19일까지 3개월 과정, 총 14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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