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교육부 특별교부금 31억 3,200만원 확보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 교육부 특별교부금 31억 3,2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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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국회의원은 제천·단양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이하 특교) 총 31억 3,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영 의원이 이번 교육부를 통해 확보한 특교는 ▲제천제일고 기숙사 리모델링 4억 300만원 ▲제천중앙초 교사동 보수 11억 6,900만원 ▲단양초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7억 5,600만원 ▲단양고등학교 급식시설 현대화 8억 400만원 등 4개 사업에 대한 예산이다.


그동안 이들 학교는 기숙사 및 교사동의 노후화로 인해 여름철 냉방과 겨울철 난방 효율이 저하, 화장실 시설 부족 등으로 학생은 물론 교사들의 교육 활동에 지장을 초래했다.


또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열악한 급식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로 기숙사 및 교사동의 리모델링, 급식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실시해 학생과 교사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학습활동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엄태영 의원은 이 같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그동안 교육부 장관과 실무진을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함에 따라,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엄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교세를 통해 학생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수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천·단양 미래 세대들을 위해 교육부,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 및 협력을 통해 필요한 교육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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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훌륭한 발상.. 2023.04.19 16:53  
안전한 먹거리가 어디서 나오는가?? 공해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 시설만 잘 갖춰지면 오염된 땅에서 자란 먹거리가 안전한 먹거리로 바뀌나??
제천, 단양 대기오염 심각한 거 진정 나 몰라라??
엄태영은 시멘트세  신설에는 반대 한다더니?? 지역에 환경 문제는 나 몰라라 그저 예산 따온 자랑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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