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 수상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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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이 11일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난해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전국 그룹 1위) 수상 등 업적거양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을 수상했다.


남제천농협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지역과 사업규모에 따라 40개 그룹으로 나눈 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했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1년 동안 모든 사업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류승인 조합장은 “조합원님의 성원에 힘입어 견고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와 마트사업, 조합원 환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 임직원들이 지난 몇 년간 화합 단결해 종합업적평가 전국 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 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등 조합사업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결과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을 받게 됐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매해 사업목표를 100%이상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1997년 설립된 남제천농협은 제천시 남부면을 관할하는 농촌형 조합으로 인근 지역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복지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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