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제천시,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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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5일 ‘多봄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다봄커뮤니티센터는 명지동 80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221㎡(지하 1층, 지상4층)규모 종합사회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를 포함한 종합복지시설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최종 도면, 조감도를 토대로 설계 최종안을 확정하고, 올해 8월 착공해 2024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건물 개방성에 초점을 맞춰 건축할 방침이다. 


인근에 조성 중인 남부생활체육공원과도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 센터가 내년 하반기 준공되면, 앞으로 시는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복지관, 가족센터, 돌봄센터 등을 아우르는 통합복지 거점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을 위한 복지 거점 시설(인프라)인 다봄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다양한 복지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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