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숲 속 결혼식 예식장 전경 및 소품)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코로나 및 경제적 상황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국립공원 숲 속 결혼식’ 참가자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월악산국립공원의 숲 속 결혼식에 참여하는 신혼부부에게는 월악산국립공원 만수계곡자연관찰로 내 아름다운 예식장에서 식을 올릴 수 있는 기회와 드레스, 예복, 메이크업, 예식소품 대여, 숙소 지원 등 결혼식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번 ‘숲 속 결혼식’은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월악산국립공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아 신혼부부 1쌍을 선정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성덕 탐방시설과장은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진행되는 숲 속 결혼식을 통해 신혼부부와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