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기적의도서관, 꿈다락문화예술학교 3년 연속 선정

제천기적의도서관, 꿈다락문화예술학교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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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재)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충청북도가 후원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23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문화예술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3년차 운영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된다. 


지난 2년간 그림책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평면적 미술활동에서 더 나아가 올해는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입체적 미디어융합 예술놀이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결을 위해 어린이들의 예술적 관점을 통해 완성한 작품들을 도서관 안팎에 상시 개방하는 ‘Miraclelib=Gallery’를 운영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적의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통해 예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고, 감수성이 함께 성장할 것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는 등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에서는 상반기 초등 4~6학년, 하반기 초등 1~3학년을 각각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기적의도서관 누리집(kidslib.org)을 참고하거나 전화(☎043-644-1215)로 문의하면 된다.

김상대(elovejc@gmail.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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